얼마전 남자친구의 여동생의 SNS를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여동생이 얼마전에 대기업에 취직하여서,
꽤 먼 지역에 살고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sns를보니 같은지역에 살고 있고 다니는 직장은 중견기업이였어요
별거아니라면 별거아니지만
전혀 거짓말치거나 숨길 이유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다르게 얘기한게 제 기준으론 이해가 안되어서 고민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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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려고 그런 것 같은데요!! 동생이 여기 다닌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냥 그런 직장에 대해서 크게 신경 안쓰거나, 아니면 직장을 옮겼거나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짜 숨길만한게 아닌데, 왜 숨겼을까요?
다르게 얘기할 순 있는데, 그걸 알아냈을 때 배신감 느껴졌을 것 같아요.
아니면 여동생한테 관심이 없었던 걸수도.ㅋㅋㅋ 다들 그렇잖아요.
남친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을 듯요.
사소한 거짓말은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여ㅠ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진짜 의심할 수밖에 없겠네요ㅠㅠ
그냥 우리랑 상관이 없으니까 그런 식으로 말했던 거 아닐까요??
왜 그랬는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궁금함.
다르게 이야기할 수도 있져 내 생각에는 말해놓고도 까먹었을듯
진짜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 함 물어보세요 !
알고보니까 여동생이 아닌 거 아님??
??? 그럼 뭐야
그냥 대기업 다녀~라고 말하고 잊어버린 걸수도?? 다시 한 번 여쭤보세요~
뭐 중요한 것도 아니고 거짓말 칠 수도 있죠.
굳이 다르게 얘기한게 마음에 쓰이면 한 번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도 사소한 거짓말을 쳤다가 들킨 적이 있을까요??
여동생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져.
가족에 관련된 부분을 숨긴다?? 그건 진짜 의심스러운데요,,,
동생이 계속 자기가 다니는 회사가 신경쓰여서 동생이 먼저 이렇게 말하라고 말한 걸수도 있죠.
남자친구분께 진지하게 말해보자고 하고 왜 굳이 다르게 말했는지 물어보세요!
그냥 글쓴이분께 여동생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말하고 싶지 않은 걸수도요??
여동생이 직장을 옮긴 건 아닐까요? 혹시 그럴수도 있으니까 남친한테 물어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오.
리플리증후군 같아영
다른 사소하고 의미 없는 거짓말을 한 게 있다면 헤어져도 할 말 없겠지만...ㅠ 그치만 다른 게 없다면 그냥 동생이 신경쓰일까봐 거짓말 친 것 같아요!
잘보이고 싶어서겠지용 대기업과 연혁있는 중견기업 급여차이등 크게 다르진 않은 추세라 남친이 잘해주는 사람이라면 그런건 이해해줘봐요
백수인데 대기업다닌다고 거짓말하는것보단 백배 나은거 같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