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5년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연애할 때는 전혀 안 싸우고 행복했는데,
결혼하니까 갑자기 싸우는 일도 많고,
가치관도 안 맞는 것 같고,
사는 방식도 안 맞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이럴 때 그냥 참으시나요?
아니면 싸우고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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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푸는 편 같아요. 마음에 안드는 게 있으면 바로 말해야지 병이 안들어요.
참고 참고 또 참을 인자를 세번 새기죠..
다 안 맞으면 싸운 다음에 이제 푸는 게 맞죠..
싸우고 풀어야죠. 맨날 싸우는데 어쩜 이렇게 지겹지 않은지ㅋㅋㅋ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습니다. 제 이마에는 참을 인자가 새겨져 있을 거예요.
연애할 때에도 그렇게 안 맞는 부분이 있었을까요??ㅠㅠ
안 맞아도 맞추면서 사는 거져 뭐.
저도 안 맞는 부분많은데 그냥 참고 사는 것 같아요.
친구랑도 같이 살 때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 부부는 어떻겠어요ㅠㅠ
참는편이에요. 그냥 마음 착한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 그냥 참습니당..
가치관이 안 맞으면 서로 진짜 힘들 것 같은데요.. 저도 가치관이 안 맞는 사람이랑 살아서ㅠㅜㅠ
마음에 안 드는 건 바로 이야기하는 편이라 많이 싸우는데 그만큼 많이 풀기도 하죠.
저도 맨날 마음에 안 드는 점을 말하는데요. 그래서 싸우는 일이 잦아요!ㅠㅜ
마음에 안드는 게 있으면 그때그때 말하는 게 마음에도 좋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참습니다.. 맨날 참고 참고 또 참아요..
제가 참아야죠 뭐. 연애할 때 잘 안싸우던 커플들이 결혼하면 많이 싸운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대판 싸우고 푸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