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루에 한 번 연락오는 장모님

장모님께서 거의 하루에 한 번씩 연락을 하십니다.
시시콜콜한 안부나 오늘은 뭘 했는지 말하시긴 하는데,
불편하긴 해서 아내한테 말해도 아내는 그냥 두라고 합니다..

저도 장모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긴 한데,
이렇게 자주 전화가 올 줄은 몰랐어서요.
장모님께 직접적으로 말씀드려야 할까요?
말씀드리면 어떤 식으로 말씀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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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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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냥 무시해보시고 계속 오시면 그 때 한 번씩 받아드리는 게 좋을듯요!

시부모님 콜해야겠네ㅠㅜ 왜 그냥 냅두라고 하는 거지??

장인어른께 전화드려보시고 말씀드려보는 건 어때요..?

자주 전화올 줄은 몰랐는데 계속 오는 거죠?? 그럼 장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요..?

시시콜콜한 안부 같은 거 물으시는데 계속 전화하신다고요? 전화기를 며칠 동안 꺼놓는건 어떨지.

일도 하는데 전화도 오는 거면 일할 때만큼은 받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장모님께 직접적으로 말하지 말고, 아내분께 말씀드려보세요! 계속 말해보긴 해야죠..!

장모님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힘들다고 말해보세요ㅋㅋㅋㅋ

장모님께 잘 말씀드려야겠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는 감이 안 잡히네요ㅠㅠ

아내한테 장모님께 전화좀 많이 하라고 말씀드려보세요~!

헐 말씀드리기 힘들겠네요ㅠㅠ 직접적으로는 말고 조금 돌려서 말씀드려보는건 어때요?

장모님께 장난스럽게 일할 시간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드리면 어떨지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