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잔병치레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계속 만나자고 하면 오늘은 빈혈이 있어서 못 만날 것 같다고 하고,
다음 날 만나자고 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못 만날 것 같다고 하고..
결국에는 제가 집에 가서 간호를 해줘야 끝나는 것 같아요.
결혼까지 저는 생각하고 있긴 한데,
배우자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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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우자 건강도 중요하죠..!
몸이 심각하게 아프신 것 같은데,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해보는 건??
빈혈이고 머리 아픈.. 전형적인 꾀병스킬인디..
진짜일수도 있잖아요!! 병원 가서 이런 저런 검사 받아보세요!!
건강검진하러 가야겠는데요!
배우자 건강이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종합검진 시켜줘야 할 것 같은데요..
결혼까지 생각했으면 그대로 가는게 낫지 않아요??
배우자 건강이 중요하긴 한데, 그렇다고 재고할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간호를 해주면 싹 낫는다고 하나요??
병원 가서 직접 검사 받아보셨을까요?? 너무 힘드실 거 같은데..
간호를 해줘야 끝나는 거면 그냥 아픈 게 아니라 관심을 받고 싶은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