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른 중반 3살, 6살 애아빠입니다.
제가 고민인 건 자녀 교육에 욕심이 너무 많이 생겼다는 겁니다.
학습지에다가 학원, 과외까지 시키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아이한테는 너무 힘든 일인 걸 알지만, 공부를 계속 요구하게 되네요.
근데 아이도 불평이 없고, 아내도 제가 교육을 이렇게 하면 어떠냐고 하면 다 좋다고 하니,
여기까지는 괜찮은가 생각도 들고요..
제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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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일텐데..
왜 그렇게 시키는 걸까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학습지, 학원, 과외까지면 아이가 너무 힘들겠어요ㅠㅠ
많이 내려놓는 게 좋겠네요ㅠㅠ
아이도 싫어할 것 같은데, 그냥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성적은 향상되었을까요??
그냥 아이가 무서워서 말을 못꺼내는 건 아닐까요?
아이도 불평이 없는 거 실화임니까.
아이가 힘들어할 걸 아는데 시킨다고요??ㅠㅜ
내려놓는 게 좋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