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혼하고나서

결혼하고 나서 나는 더 힘들어진 것 같아..
인간 관계도 다 없어지고, 아이 돌보는 것도 힘들고,
의지할 건 남편 밖에 없는데 남편은 맨날 집에 잘 안들어오고…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니까 불행한 일만 투성이인 것 같네..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 있을까?? 행복한 일, 행복했던 일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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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유명 풍월량님은 아니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편이랑 같이 있는 거 자체가 행복했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다고 생각을 자주 해봐~!

인간관계 다시 쌓으려고 노력해봐!! 나도 인간관계 없었는데 계속 노력하니까 쌓이고 쌓이더라..

아이가 자라면서 행복함이 정말 자라는 거 같더라구,,

그냥 아침에 같이 있는 거 자체가 행복하고 의지되는 거 같아.

남편이랑 취미생활 즐길 때가 좋던뎅!!

아이랑 놀아줄 때!

나는 아이를 보면 행복해지던뎅..!!

남편이랑 아침 먹는 게 행복하더라구,

헐, 남편은 왜 안들어오는데??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