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랑 만나는 중에 전여친한테
한달에 한 두번씩 미련남은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그러다가 저한테 걸려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알고보니까 거짓말도 치고 전여친 만나러 가고 그랬던 걸 보고,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친구 만나러 간다, 야근한다, 피곤하다,라고 거짓말 친 날은 무조건
전여친 만나러 가고,
그립고 보고 싶다라고 문자까지 하는 건 정말 선 넘지 않았나요?
저한테 지금 잘못했다고 싹싹 빌면서
진정한 사랑은 너야 이딴 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서 확 차버리고 싶다가도,
다신 전여친한테 연락 안할 거라고도 말하는데,
진짜인가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아마 계속 저럴거 같고 똑같은 고민으로 본인만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 그냥 버려요
여친 두고 전여친한테 저러는 남자 옆에 두고 있을 가치도 없네요
와 진짜 별로네.. 걸린 순간 아웃인데??
헛소리하고 있네 연락 안 한다고?? 그거를 믿는 사람이 있냐…
진짜 개싫은데?? 나같으면 바로 그거 보자마자 헤어지자고 함.
와 선 넘었네ㅠㅠ 차버리는 게 답일 듯
그런 사람들은 백퍼 안 고쳐짐..
안 할 거라고 하는 거? 다 거짓말이다 진짜.
진정한 사랑은 너야 같은 소리하고 있네ㅋㅋㅋ 그런 사람 쉽게 안 고쳐짐
와 미쳤네요.. 쓰레기인듯
선 세게 넘었네.. 저같으면 바로 헤어져버림.
와 미친,,, 바로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