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생각이 있고,
최대한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서
남친한테 계속 말하긴 하거든요.
근데 제 남친은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거 같아요.
저는 30이고, 남친은 29입니다.
아직 20대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많이 부담을 준 건지
맨날 얘기하는 건 저인 것 같아서 너무 비참하고 그래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결혼을 하자고 말도 하면 안 될까요ㅜㅜ
저도 목매고 싶진 않은데
계속 목매게 되는 것 같네요ㅠ
남친도 결혼하고픈 생각은 있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 된 거 아닐까요????
목 매지 말고, 결혼도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그냥 너무 그런 식으로만 이야기하지 말고, 계속 기다려주는 게 답일 거 같아요..
남친 분이 시기 상으로 잘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안 맞는 거 같기도 한데,,ㅜㅠ
너무 결혼에 목매지 않고 일단 기다려보세요…!
좀 많이 부담스러운 거 아닐까요ㅠㅠ
남친분하고 이전에 말했을 때도 결혼 생각 없다고 말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