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퇴사 일정을 마음대로

제가 원래는 이번 달 말까지
다니는 걸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근데 이번 달 초쯤에 상사가
갑자기 이 때까지 다니라고 딱 며칠인지를 집어주는데,
일단은 알겠다고 말씀드렸긴 했는데요.

제가 말에 그만 두는 줄 알고 아직 이직 준비도 잘 안되어 있고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어가지고요..
그럼 이 때까지 다닐 수 없을 거 같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 때까지 다니고,
그만둔 다음에 이직 준비를 하는 게 맞을까요??

댓글 작성

  • 최신순
  • 좋아요순

이직 준비는 그만두고 하는 편이 낫더라고요. 다니면서 하면 불편하기도 하고, 힘들어서요..!

와 그렇게 딱 잘라서 말하는 곳이 있다고요? 너무하네.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조금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런 거는 어떻게 말씀드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같아요.

이 때까지 딱 다니라고 하신 건가요?? 그러면 이때까지 다니는 건 불가할 거 같다고 말씀드려보는 건??

다시 한 번 말씀해보세요! 어차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그만두고 이직 준비 하는 게 낫지 않아요??

헐 알겠다고 했으면 못 무를 거 같긴한데 그래도 물어봐요~!

상사한테 말일까지만 더 기한을 늘려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물어봐봐요!

한 번 말씀 드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알겠다고 하고 나온 거면 어쩔 수 없이 나오고 나서 이직 준비 해야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