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저한테 예전부터 교육을 엄청 시키셨어요.
그래서 저는 진짜 교육에 질려버렸는데요.

그러고 나니까 저희 아이한테는 이런 식으로 교육하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진짜 자기가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고,
알아서 찾아서 언젠가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고 믿고 있어서
아무런 교육을 시키지 않고 있어요.

근데 걱정인게 아이가 공부에 언제부터인지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보내기 싫은 마음이 큽니다.

제가 보내기 싫은데 아이를 학원에 보내도 될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