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제가 좀 호구같이 연애를 하거든요.
근데 계속 이렇게 하니까 제 스스로가 많이 힘들어질까봐 걱정이네요.
무조건 데이트도 남친 동네로 찾아가서 데이트하고, 비용도 제가 거의 내고,
만나는 시간도 다 남친 위주로 하고, 데이트 코스도 남친이 하고 싶은걸로해요.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 건 맞는 거 같고,
남자친구도 저보다 나은 사람인 것도 맞는 거 같은데,
이런 연애가 맞는 건지 요즘 고민이 많네요.
이렇게 연애를 하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부담스러워서 결국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을까요?
부담스러워서 헤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그냥 정이 떨어져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아 그런가요ㅠㅠ 저는 부담스러워할 거라고 생각해서ㅠㅠ
글쓴이 분도 잘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연애를 하는 게 맞는지..!!
남친분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딱 똑같이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남친이 떠날 때마다 너무 힘들고 그러더라고요..
아ㅠㅠ 맞아요ㅠㅠ 저도 요즘 좀 많이 힘들긴 하더라고요ㅠㅠ
글쓴이분 자존감 올리기가 시급한 듯..!!
자존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잘 되어서 결혼까지 가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