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호텔도 그렇고 뭔가 경비가 많이 나올 거 같아서
반반씩 내자고 말을 했거든요.
근데 그거 가지고 화가 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화가 났는지
갑자기 여행을 가기 싫다고 하네요..
만난지는 2년 정도 됐고, 제가 여자친구보다 6살 많아요.
여행은 기분 좋게 가고 싶은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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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일 거 같긴 한데.. 여자친구랑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그럼 원래는 경비는 혼자 다 내셨던 거예요?
네, 그동안은 혼자 내긴 했어요.
경비가 많이 나올 거 같아서 그렇게 말한 건데 뭐가 문제인거죠??
평소에 서운하게 하거나 힘들게 한 적은 없으신가요??
평소에는 그런 일이 자주 없어서.. 여자친구가 잘 서운해하지도 않고요.
여자친구가 그냥 여행을 싫어하는 건 아닐까요?
흠.. 왜 그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네여..
다른 무슨 일이 있는 거 같은데.
반반씩 내자고 말할 때 이상하게 말한 거 아니에요??
다른 사연?이 있을 거 같은데 한번 여자친구한테 왜 가기 싫은지 물어봐요.
2년 정도 되었으면 견고할 거 같은데… 갑자기 여행을 가기 싫다고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