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할 때 나는 친구도 별로 없고,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직장 동료분들도
많이 안 오실 거 같구,
부모님 중에 한 분은 돌아가시고,
다른 한 분은 인간관계라는 게 거의 없어서
그러면 하객이 별로 안 올 것 같거든..
그래서 결혼식을 하기가 싫어..
그냥 스튜디오에서 사진만 찍고 끝나고 싶다ㅠㅠ
남편 쪽에만 많이 오면 별로일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나라도 이해해줄 수 있을 남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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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혼식은 싫어.. 너무 힘들 거 같아서ㅠㅠ
결혼식 하기 싫은 이유를 정리해서 남자친구한테 줘보는 건 어때??
그냥 남편 쪽에만 많이 올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요즘 스튜디오에서 사진만 찍고 끝내는 사람도 많대!!
오 진짜? 희망을 가져야겠다!
이해해줄 사람은 많을 거 같은데? 스몰웨딩이나 그런 게 있으니까 기죽지마..
맞아! 요즘에는 그런 것도 있다고 하더라!
나중에 한 번 말해보긴 해봐!
남편쪽에만 많이 오는 게 뭐 어때서! 남편은 인간관계가 넓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지뭐!
결혼식 하는 게 귀찮은 것도 있어서ㅠㅠ 이해할 순 있을 거 같아..!
남자친구한테 잘 말하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결혼할 때 다시 한 번 말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