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여친하고 음식점

여친이랑 음식점에 같이 갔는데
맛이 별로라고 하면 서운한가요? 아니면 별로 상관이 없나요?
제가 맛집이라고 해서 한동안 일도 손에 잡지 못하고,
예약하는 데에만 정신을 쏟았는데요.
거기에 가보니까 맛집 정도는 아니라고 여친이 그래서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친구들한테 말해보니까
그거 가지고 서운해하는 거냐고 놀리네요,,
혹시 여러분은 서운한가요?? 아니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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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서운해하지 않나요??

서운하기도 하죠ㅠㅠ 어째서 그렇게 말하는 건지ㅠㅠ

예약이 힘들었으면 예약 때문에 좀 그럴 듯..

맛집 정도는 아니라고요?? 그래놓고 다 먹긴 했을 거 아니에요??

다 먹긴 했는데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였어요..

맛이 별로라고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죵.

T F 가리는 질문 아니냐며ㅋㅋㅋㅋ

나는 F인데 그냥 그런뎅ㅋㅋㅋㅋㅋ 성향 차이 아니야??

괜찮은데..? 그냥 그런가보다 함. 여기는 취향에 안 맞았나보다 하면서

그럼 이렇게 맛있는데 맛집이 아니라고?하면서 퍼먹지 그랬어여

글쓴이처럼 힘들게 예약한 곳이면 서운할 거 같은뎅?

생각해보니까 힘들게 예약해서 더 서운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