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고 이번에 가방순이를 하기로 했는데,
저도 얼마 있다가 결혼식이 잡혀 있어서..
얼마를 축의금으로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ㅜ
축의금을 아예 안주거나 줬다가 실망하는 금액이면
제 결혼식에 아예 안올거 같아서 또 많이 줘야 할거 같은데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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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순이까지 했는데 안 온 애 있어서 손절했는데ㅋㅋㅋㅋㅋ
줘도 안 올 수도ㅠㅠㅠㅠ 그래서 눈치를 잘 봐야 할 거 같아요ㅠ
와 줬는데 안 오는 친구가 있다고요??
에이 그래도 가방순이까지 했는데 안 올까여??
많이 줬다가 안 돌아오면…
대부분 주는대로 돌아오긴 하더라고요.ㅋㅋㅋ
낸 만큼 돌려받는 거 같긴 해요
결혼식이 잡혀있으면 또 애매하겠네요.. 글쓴이님 결혼식에서 똑같이 가방순이 하게 하는 건 어때요?
저는 이미 다른 분으로 하기로 해서 ㅠㅠ
저도 냈는데 아무런 답례도 없어서 손절..
안내는 게 맞다고는 하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내긴 했어요.
가방순이면 축의금 굳이 안 줘도 될 거 같은데… 원래 받아야 하지 않나요??
그냥 받지 말고 퉁쳐야 할까요??ㅠㅠ 모르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