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알뜰한 줄 알았는데,
자기 돈에만 알뜰하게 쓰는 거였고,
제 돈은 물 흐르듯이 씁니다…ㅠ
제가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냐고 눈치를 줘도
다 필요해서 산 건데 뭐가 문제냐고 그러네요..
너무 돈 많이 쓰는 아내..
뭐라고 해야 사치를 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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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정도면 각자 돈 관리가 나을듯!
알뜰하다가 또 돈 막쓰고 그런다는 거죠? 그럼 각자 돈을 관리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각자 관리하는게 답일까요?ㅠㅠ
주로 어떤 걸 사길래 꼭 필요한 거라고 하는 거죠?
가방, 옷 등등... 꼭 필요한 거라고 하니까 할 말도 없고..
카드를 주지마세요
안주고 싶은데 식료품같은 것도 같이 사서..
사치까지면 진짜 진지하게 말해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사치까지면 너무 심한 거 같은데.. 그냥 카드를 뺏어버리는 건 어때요
뭐가 그렇게 살 게 많냐고 물어보세요..!
다 필요한 게 맞는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건 어때요
그렇게 꼼꼼하진 않아서 제가..
사치까지…?? 너무 힘들 거 같은데..
아내한테 돈이 많이 나간다고 한 소리 해보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