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들이 나 빼고 여행..

친구들이 나 제외하고 놀러갔다 왔다는 걸 알고나서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대화하다가 알게 되어서
제가 “왜 나한테도 말 안했어~”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말 안해도 알아서 와야지~” 이런 식으로 장난식으로 넘어가더라고요..
원래는 그런 거에도 기분이 잘 안나빴는데,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ㅠㅠ
제가 인간관계가 좁아서 그런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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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진짜 빡칠 듯..

인간관계 안 좁아도 그건 짜증날거같아.

진짜 짜증날 거 같음. 너네가 간건데 내가 어떻게 알고 가라고..?!

말을 안하면 더 서운한 거 같아요. 차라리 말이라도 하지

그러니까요ㅠㅠㅠ 말도 안하고 가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ㅠㅠ

와 그건 그냥 기분이 나쁠 거 같은데

말을 안 했는데 어떻게 가요..

조세호 억울 표정 나와야 하는데.

일단 나만 두고 갔다는 거 자체가 상처인데요,,

인간관계가 좁아서 그런 건 아니구,, 거기서 뭐라고 했든 서운한 건 똑같았을 거 같네요ㅜ

와 다들 서운하시군여ㅠㅠ 저는 저만 그런 줄 알구ㅠㅠ 감사합니다ㅠㅜㅠ

저라도 서운할 거 같아요.. 인간관계가 어떻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