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찬 준다고 불쑥 찾아오는 엄마

엄마께서 계속 반찬을 준다고 불쑥 찾아오시는데
아내도 불편할 거 같은데 괜찮다고 계속 그러긴 하거든요.
근데 계속 문열어달라고 하고 비번 알려달라고 하고..

그런 식으로 계속 그러면 안 될 거 같아서
뭔가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안 오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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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편할 거 같은데ㅠㅠ

반찬 너무 많아서 안 와도 돼요 하면서 어머니께 말씀드려보는건..

냉장고를 아예 꽉꽉 채워두는 건 어때요ㅋㅋㅋㅋ 들어갈 데가 없다면서ㅋㅋ 센스도 있게 거절하는 방법인거같아요ㅋㅋ

오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비번을 알려주지 마시고 매번 바꾸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매번 바꾸면 뭐냐고 계속 연락 오셔서..

어머니께 반찬 안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아내가 잘 챙겨주고 있어서 반찬 없어도 돼요~ 이런 식으로 말하세요! 아내 칭찬도 하고, 오지 말라고 간접적으로 표현도 하고!!

오~ 완전 고단수신데요?? 감사합니다!

반찬은 없어도 된다고 계속 말씀드리는 건??

엥 비번은 왜요ㅜㅜㅠ 불편할 듯..

계속 오지말라고 이야기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불쑥 찾아오면 집 앞에 두고 가라고 말씀드리는 건?

집 앞에 두고 가라고 해도 굳이 들어와서 넣어두고 가셔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시니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