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만둔다고 말했던 분이 계신데,
같은 건물이라 자주 마주치기도 하고, 전화도 자주 하고,
업무협조도 자주 하면서 내적친밀감 느끼는 사이인데,
너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셔서 퇴사 사유가 궁금한데요ㅠㅠ
혹시 실례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냥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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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너무 궁금하시더라도 분위기 봐가면서 얘기 꺼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먼저 툭 털어놓으실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저라도 궁금할 것 같아요ㅠ 내적 친밀감 있으셨다면 살짝 조심스럽게,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정도로 먼저 물어보면 부담 없이 대답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걍 물어봐여~! 궁금하면 물어보면 되지요~!
내적친밀감이 엄청 쌓였으면 말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ㅋㅋㅋ
아무런 이야기 없이 퇴사해야 그분도 마음이 편할 거 같은데..
그럼 안 물어보는 게 좋을까요ㅠ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실례이긴 할 거 같아요..!!
물어보지 말고 그냥 퇴사한다고 들었다는 식으로만 말씀드리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대외적으로 말할 퇴사 사유도 따로 있어서..! 그냥 물어보시고, 말을 안하신다고 하면 하지마세요!
아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한 번 물어봐보세요~!
물어봐도 괜찮을 듯!
그냥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알겠다고 하고, 그 이후로 답이 없으면 답하기 곤란한가보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어보면 실례이지 않을까요??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같은 건물이라고 하셨으니까 소문 같은 거 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