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공부를 너무 못합니다..
계속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제가 학원도 다니게 하고,
학습지를 아무리 시켜봐도 똑같네요.
학원에 보내봐도 친구들하고만 더 잘 지내고,
맨날 놀다 오는 날이 잦아지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지하게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보긴 했는데
아직까지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하네요ㅜ
예전에는 예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많은 걸 요구하고 있는 게
제 욕심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성적을 잘 구축하는 게 힘든 거라면, 집에서라도 교육을 시켜보는 건 어때요??
집에서 교육해도 똑같더라고요.
요구하진 말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할 거 같아요
저도 늦게 꿈을 찾은 케이스라 뭘 하고 싶은지 딱 정해지면 그거에 향해서 갈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도 그럴까요??? 걱정만 많아지네요.
아직까지 하고 싶은 게 없을 수도 있죠.. 좀만 기다렸다가 말해보는 건 어때요?
아이가 몇 살인데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아이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말고, 잘 말씀해보시는 건 어때요??
학원이랑 학습지 해도 똑같다는 거면, 집에서 선행학습을 해보는 건 어때요??
아이가 공부 잘하면 좋긴 하죠..!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게 두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가는 게 맞긴 하져!
그 하고 싶은 걸 모르겠어서ㅠㅠ
아직까지 하고 싶은 게 없다니까 조금만 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