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랑 가까운 집으로 갔는데,
알고보니까 처갓집이랑 가까운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장모님께서 외로워하시고 많이 가까워서
자주 오실 거 같긴 한데, 고민이네요.
초반에는 선을 그어야 한다고들 하던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도 고민이고요.
여기에도 집이랑 처갓집이랑 가까운 분 있으신가요??
그럼 장인, 장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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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사는 것보다는 가까이서 사는 게 낫죠~!!
아내분께서도 말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찾아오실 때는 그냥 인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아이 낳으실거면 장모님께 맡길 수도 있으니까 자주 찾아오시더라도 이해해야죠..
아이 계획이 아직까지 없어서..
자주 안 오실 거 같은데.. 눈치 보여서 자주 안 오시지 않을까요?
처가집이랑 가까우면 그냥 서로 인사하면서 지내면 되는 거 아닌가여..
가까이서 지켜주고 돌봐주는 게 낫죠..!!
아내가 대신 말해주거나 그래야할 거 같아요. 직접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
나중에 아이 낳을 생각 있으시면 아이 맡기고 하실텐데, 좋게 생각하시는 건 어때요??
아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면 가까운 게 좋다고는 들었는데!!
외로움 전혀 안타고 독립적인 성격이긴 합니다!
저라도 말씀드리기 어려울 거 같아요ㅠㅠ 아내분께 대신 말씀해달라고 하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