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비 카드 사용

1년차 신혼 부부입니다!
보통은 제가 생활비를 쓰는데
남편 카드로 조금 많이 긁게 되었거든요.(100만원 정도)
근데 허락을 안 맡았다고 뭐라고 그러는데,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저는 어찌되었든 우리가 생활할 때 필요한 거라서 산 거고
맨날 제가 하는 건 무조건 좋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뭐라고 하니까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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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할 때 뭐가 필요했길래..???

로봇청소기 같은거? 필요하잖아요..

같이 상의해서 써야죠.. 남편 분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뭘 샀길래 100만원 정도인데 필요한 거에요??ㅋㅋㅋ

저라면 카드를 쓸 때면 다 허락 맡을 거 같아요..

허락 안 맡고 쓰고 싶을 때 써도 된다고 하긴 했어요~

자기 카드도 아닌데 당연히 허락 맡고 써야죠.

와 100만원은 조옴..

남편이 화날만 했네요.. 허락 맡고 쓰셨어야져..

어떤 걸 사셨길래ㅋㅋㅋㅋ

그냥 긁어버린 거에요?? 와우..

100만원 정도 되면 허락 맡아야죠..ㅋㅋㅋ

허락 맡는 게 당연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