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애 4개월차 재미가 없어요.

남친은 만나면 폰을 하거나
집에서 만나면 잠을 자거나 하는데
제가 다 기다려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없다고 말하거나 심심하다고 말한 적이 많아졌는데요.
그걸 남친한테 말하면 연애를 재미로 하는 거냐면서
남친은 저랑 있으면 뭐든지 좋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또 그 대답이 마음에 들지도 않고요!

제가 이런 저런 거 하고 싶다고 말하면 따라가긴 하는데
너무 피곤해해서 마음도 불편하고 그러네요.

남친이랑 저랑 연애하는 타입이 다른 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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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날 거 같은데,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연애하는 타입도 너무 다른 거 같은데..

기다려주는 게 많이 힘들긴 한 거 같아요.

네네ㅜㅠㅜ 맞아요ㅠ

너무 궤변이다. 뭐든지 좋으면 뭘 하든 좋아야 하는 거 아닌가?

맞죠!ㅠㅠ 근데 또 막상 가면 피곤해하는 게 너무 보여서ㅠ

잘못된 건 아니죠. 피곤해하면 밖에서 액티비티한 걸 데이트해보는 건 어때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 거 같아요!!

이 부분은 글쓴이 분이 좀 이해해야 할 거 같은데요!

맞아요ㅠㅠ 모든 부분은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ㅠ

제 생각에는 모든 부분을 이해할 순 없을 거 같긴 한데..

타입이 다른 거 같아요.. 남친분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고, 글쓴이분은 재미있는 걸 해야 좋은 거고!!

잘못된 건 없죠! 그치만 성향은 명확히 다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