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얘기 나오면서 재산 공유하는데
상대는 1억 정도 있다고 했고,
저는 거의 5배정도 많긴 하거든요.
근데 그냥 2억이라고 답했어요.
다 말하는 것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나머지는 말안하고 따로 관리할 예정인데,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배우자가 배신감을 느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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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으로 쓰세요~!
다 말하는 것도 부담스러우면 그냥 말하지 말고 잘 숨기시고 있는 게..
그런 거를 이제 투자하면 망하는 거져.
그것 때문에 불이익이 있으면 싫어하겠는데, 불이익 없으면 굳이 싫어하진 않을 듯
빚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거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을 거 같은데요!
아아, 감사합니다!!
실망할 거 같긴 한데.ㅜㅠ
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차이가 나면 좀 느끼긴 할 거 같네요.
3억이면 배신감 느끼긴 할 거 같아요..
그냥 괜찮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배신감은 조금 느껴하겠지만, 그래도 자기보다 경제적인 상황이 나은 거니까 뭐라고 하진 않을듯요..
오 그런가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