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퇴사한다고 하니까 잡일

이번에 회사에서 퇴사한다고 했는데요.
근데 퇴사한다고 하자마자 창고 청소부터
우편물 전달까지 잡일을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 잘 됐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다른 직원분들이 그 일을 못마땅해하시네요.
제가 아직 제 입으로 퇴사한다고 밝히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못마땅해하는 건지, 아니면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못마땅해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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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좋겠어서 그런 걸수도

퇴사 말 안해줘서 삐진 거 같은데ㅋㅋㅋ

퇴사하면 끝이니까 일단 못마땅하게 봐도 그냥 이해하세요

알고보니까 다른 분들도 다 알고 계신 거 아니에요??

그건 아닌거같아요.

일을 안해서 못마땅한 거 아닌가??

제 생각에두 그런거 같아요.

기존에 하고 있는 일도 하면서 잡일도 해야 오해를 안하실까요ㅠㅠ

상급자가 시켰다고 그런 식으로 말해보는 건??

퇴사한다고 말을 빨리 하시는게.. 평판만 안 좋아질 듯

안 그래도 말을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ㅠ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퇴사한다고 빨리 말씀드려보세요!

퇴사한다고 하니까 바로 잡일 시킨다고요?? 회사가 별로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