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우자로 날 좋아하는 사람vs

날 좋아하는 사람vs 나랑 잘 맞는 사람
어떤 게 나은 거 같나요?

전자는 절 엄청 좋아해주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고,
개그코드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사람인데요.

후자는 전자만큼 저를 좋아해주지는 않지만,
적당한 호감정도 가졌고, 가치관이나 개그코드
모두 잘 맞는다면 어떤 사람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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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 사람이 아무래도 낫지 않나??

좋아해주지 않는게 아예 좋아해주지 않아야 밸런스가 맞을 듯!

근데 아예 안 좋아하는데 결혼할 수는 없잖아여..ㅎㅎㅎ

가치관이나 개그코드도 잘 맞으면 잘 맞는 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최고죠.

그래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낫지 않아요??

가치관이랑 개그코드가 맞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감..

이거 안 맞으면 싸우게 되지 않나요??

그냥 나를 좋아하면서 잘 맞는 사람으로 고를 듯.

ㅋㅋㅋㅋ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부럽네여..

저는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을 거 같아요.

나한테 맞는 사람이 나을 거 같은데요? 적당한 호감이면 그래도 호감은 있는 거자나

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