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청결에 대한 의견차이

남편은 수건이나 옷 같은 것도 잘 안 빨고,
저만 계속 옷 빨래를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밖에서 입던 옷을 가지고
침대에도 잘 눕고요.
찝찝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전혀 안 찝찝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걸 절대 용납 못하던 사람이라
보기만 해도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진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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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괜찮은 거 같지? 다들 밖에서 입던 옷 입고 안 누워봤다고??

예전에 그런 글 본 적 있는데 방은 깨끗해야 하는데, 몸이 안 깨끗한 거랑, 몸이 깨끗해야 하는데, 방은 안 깨끗해도 되는 사람. 어떤 쪽에 속하냐고?

둘 다 드러운데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ㅋㅋㅋ 피부에 뭐 안올라오나요??

용납모태.. 저도 청결에 엄청 신경쓰는 사람이라 진짜 너무 힘들 듯

수건은 어떻게 안 빠는 거예요? 5일에 한 번 그 정도로 세탁하는 건가?

한 그정도 텀을 두고 세탁하는 거 같아요.

엥 왜 그러는거예요???

이건 의견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

와 빨지도 않고 침대에 눕는다고요????

네... 너무 미치겠어요.

진짜 이해할 수 없네여..

저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