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합격한 뒤 2주쯤 뒤에 휴가

제가 이미 출근을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정해두고 면접을 봤는데요.
4월달쯤에 회사에 가게 될 거 같은데,
문제는 2주 뒤에 4일동안 예정된 여행이 있어서요.
이렇게 되면 제 평판이 안 좋아지거나 그럴까요?
그렇다면 휴가를 취소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상사한테 그래도 물어보는 편이 좋을까요?
참고로 해외여행이고, 휴가 계획은 면접 전에 잡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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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을 도대체 왜 그렇게 잡은 거예요..??

면접 전에 잡은 거라ㅠㅠ 무를 수가 없어여ㅠ

휴가 취소하고 출근도 취소하세여

물어보고 되는지 일단 알아봐야죠.

해외여행이면 더 눈치보일 듯

그니까여ㅠㅠ 눈치보여서ㅠ

엥 출근 정해두고 갔는데 그 뒤에 여행일정 잡는 건 무슨 심보?

4일 정도면 너무 긴 거 아닌가요? 주말 끼고 4일인가여??

다행히 주말끼고 4일이긴 한데ㅠㅠㅠ

평일 4일이면 좀 그럴 거 같긴 하다.

상사한테 물어보고 가려구요?? 그러지 말고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그렇게 떠나면 뭐라고 말 나오긴 할 거 같다..

그것보다는 면접 본 분한테 그 날은 안 될 거 같다고 좀만 더 미룰 수 없냐고 물어보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