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자칫하면 퇴사하게 생겼네요

다양한곳에서 공고를 보면서 열심히 입사지원을 하고 기다리던중

지원한곳에서 반응이 너무 없어서 덜컥 합격이라고 답장온곳에 크게 고민을 안하고 덜컥 입사해 버렸습니다.

입사한곳은 아웃바운드 업무인데요.

입사해버린뒤 초반인 상황에서 더 좋은 조건의 인바운드 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눈치가 보여서 답장을 제대로 못하고 집에 와서 뒤늦게 답장을 해줬습니다.

면접 관련 연락이 있었구요.

조건은 현재 아웃바운드 쪽보다 더 안정적이고 조건이 좋은 상황인데.

면접일정이 잡히면 현재 아웃바운드는 입사 초기인 상황이다 보니 적당히 형식적인 양해를 구하고 결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웃바운드 쪽 면접 당시에 며칠은 결근하는건 봐준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 업계가 결근이라던가 빨리 퇴사하는 분들이 많았던듯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머리로는 답을 아는데 입사 초반에 갑자기 퇴사를 한다고 하는게 당당히 말하면 간단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찾아보니까 잠수 퇴사 같은 무단 사례는 추후 평판에도 문제가 생길듯 싶어 원만하게 결판을 봐야할듯 싶은데요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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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에 문제 안 생기도록 잠수퇴사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양해를 구하고 결근할 수 있으면 그러는 게 괜찮을 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그게 쉽지가 않으니까ㅠㅠ

무급휴가를 해도 되냐고 물으면 안 된다고 할 게 100%일 거 같긴 한데요 만약에 안 된다고 하면 그냥 잠수퇴사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상황을 말씀드리고 휴가를 당겨쓰든지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원만하게 말씀하시고 퇴사 절차 밟으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입사한지 얼마 안됐으면 잠수 퇴사도 가능할 거 같은데요??

잠수 퇴사를 하지 말고 전화나 문자로라도 말씀드리고 퇴사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잠수 퇴사의 경우에는 조금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저는 아니고 다른 분의 이야기이긴 한데, 그 분은 사실대로 말하고 퇴사 절차 밟아서 퇴사하시더라고요.

양해를 구하고 결근한 다음에 면접 보시고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역시 아웃바운드보단 인바운드가 심적으로 편하긴 하죠 근데 솔직히 면접봐야 하니 무급 휴가등 요청하긴 어려울순 있으니 가상 상황으로 말씀 하시고 무급휴가로 대체가능한지 예의있게 물어보시면 그리 문제 없으실듯 한데요 근데 안된다고 하면 그냥 돔황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