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3개월 만난 남자한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는데 너무 이해할 수 없어서요..
저는 1년은 만나봐야
그래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3개월만에 결혼을 하는 게 맞는 건가 생각도 들고..
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동생은 29살이고 남자는 32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러면 3살 차이인데도
이렇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동생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는 말만 하니까
너무 답답한 거 같습니다..
와 너무 답답하다 정말.. 어떻게 그러지..??
결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1년 정도 걸린다고 치면 1년 3개월 만나는 거라 괜찮을 거 같은데?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말한다고요?? 동생도 어쨌든 결혼하는 당사자인데도??
와 서두르는 이유는 32살이라서 그런 거 아니야??
그럴까요?? 그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와 미친 거 아니냐며.. 3개월만에 어떤 점 보고 결혼하는 건데??
그러니까요. 제 말이 그말입니다
답답할 거 같긴 하다..
3개월만에 결혼한다고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어째서?? 남자친구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는 건??
남자친구를 만나보려고 했는데 동생이 극구 말려서요
3개월만 만나고 그런 거라고요??
3살 차이라서 더 서두르는 거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