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 생일을 잊어버렸어요.
평소에 말할 때 틀린 거면 모르겠는데,
제 생일이 됐는데도 그냥 넘어가고,
다른 약속을 갔다온다고 하고 나갔다왔는데,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뭐라고 따지니까
생일 때마다 같이 있어줘야 하냐고
적반하장식으로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원래 생일 때는 같이 있어주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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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게 당연하지.. 진짜루..
와 진짜 화난다. 생일에는 같이 있어줘도 모자른데
지금 쓰니도 그냥 남편 생일에 나가서 있다 와~!
진짜 그러고 싶네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안 챙겨주면 너무 서운함이 커지는 거 같아.
맞아요 서운함이 더 커지죠
생일 때는 같이 있어주는 게 맞지..
적반하장이네!! 진짜! 너무 싫다.
케이크라도 사왔으면 이런 얘기 안하지..
선물은 아니더라도 케이크라도 사줬으면 좋았을텐데!
적반하장이네요. 자기가 생일 안 챙겨줘놓고..
와 생일 때도 안챙겨주고 어디 가서 뭐한 거래요??
나가서 동료들이랑 놀고 왔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