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결혼을 6개월정도 앞두고 코인하다가
모은 돈을 전부 날리고
빚이 8천정도 됩니다.
도박한 거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결혼할 때 지원해주겠다고도 하셨는데
제 빚을 알게 되신다면 다 없는 일이 될 거 같고,
여자친구도 모르고 있어요.
여자친구한테만이라도 사실대로 말하고 보내주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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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씀드리고 떠나가면 떠나가는 거져..
저도 딱 이런 상황인데 여자친구한테는 말해놨어요. 근데 부모님께는 말을 못하겠네요ㅠ
사실대로 말하고 보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여자친구도 모르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여자친구한테도 말하고, 부모님께도 말하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코인이랑 도박까지 하신 거예요??
무서운 거네 코인이ㅠ
부모님께도 사실대로 말씀드려야 할 거 같긴 한데요!
여친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너무 실망할 거 같긴 하네요.
도박근절 상담센터 같은 데 가야하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