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신 다한증이 있는데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생활습관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도 개선되지는 않고,
악화되지 않게끔만 막아주는 거 같아서ㅜ
지난 주에도 미팅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계속 땀이 주룩주룩 나더라고요.
온몸에서 땀이 주룩주룩 나니까 상대방도 당황해가지고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좀 있다가 화장실 가서 식히고 오고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걱정인 거 같아요.ㅠㅠ
병원은 정기적으로 가는데도 계속 이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땀이 잘 통하는 옷이나 그런 걸 입어야 할 거 같은데
억제제가 있다고는 하던데,…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안 좋다고 하던데..ㅠㅠㅠㅠ
근데 땀이 많이 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 아닐까요??
와 손만해도 힘든데 전신이면 너무 힘들겠다ㅠㅠ
저라도 답답하고 힘들 거 같아요. 원래 선천적으로 그랬던 거예요??
저도 땀이 많은 편인데, 그러면 정말 힘드시겠네요ㅠㅠ
병원에 정기적으로 갔을 때 의사분은 뭐라고 하시나요??
그 다한증 수술도 있다고 하던데 고려해보는 게 어떠실까요??
와 힘드셨겠네요. 전신에 다 땀이 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