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전에 동거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같이 살아봐야 어떤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거든요.
또 같이 살다가 안 맞는다고 헤어질 수는 없는 입장이잖아여..
그래서 고민인게 제가 남친이 있는데 거의 만난지 1년 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이제 1년 만나면서 느낀 게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하겠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동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저한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확신까지는 못 간 거 같아서요.
근데도 저 혼자만 미래를 꿈꾸면서 동거를 해도 될지 걱정입니다..ㅠ
이렇게 하는 동거, 괜찮을까요???
그러면 동거를 해도 행복하지 않을 거 같긴 한데ㅜㅠㅠ
남친한테 결혼 생각은 없는지 슬쩍 떠봐요..!
저도 잘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동거만 하고 헤어질 수도 있으니까 잘 생각해보는 게 좋을 듯
미래를 꿈꾸면서 하는 건 좋은 거 같은데 상대방이 준비가 안 된 거 같으면 그만큼 기다려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