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훈육 중에 아이 편을 드는데,

저는 아이한테 많이 훈육하는 편인데요.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 그러면 매도 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어느날은 아이가 반복적으로 실수를 해서 저한테 혼나고 있는데,
아내가 들어와서 애들 편을 들고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내심이 끊어져서 아내한테 애들 훈육하고 있는데
그러지 말라고 하면 애들 훈육이 되겠냐고 뭐라고 했는데요.

근데도 또 매를 들면 아이가 아파한다고 그만하라고 하고,
훈육 중에 아이가 울면 왜 우냐고 와서 달래주고 그러니까
너무 화가 나서요.

아내가 끼어들지 않고 어떻게 훈육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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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는 들지 말고, 조금 말로만 훈육해보면 아이도 안 울고 때리는 거도 말리는 게 없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아내 없을 때 말해보는 건 어때?

훈육할 때는 훈육하는 거라고 아내한테 말해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게 좋을 거 같아.

자녀 교육은 부부 합의하에 한 명이 하는 게 좋은 거 같긴 해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든 해야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