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에는 팀이 2개가 있는데요.
팀장님들이 E 성향이 강한 팀장님이랑
I 성향이 강한 팀장님 한 분씩 있어서요.
저는 E 성향이 강한 팀장님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팀을 바꿔달라고 말할까 고민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E형 상사는 팀원간에 화합이 잘 되는 대신에
일 잘하는 팀원만 좋아하고, 과도하게 업무를 분배하기도 하는데,
I형 상사는 내 역할만 하면 되는데,
회의 없이 팀장님 혼자 결정하는 게 많고,
내가 할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 게 문제네요.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저도 I형 상사분 겪어봤는데 제 역할을 못 찾겠어서 결국엔 퇴사 결정했습니다.
내 역할을 찾아서 하는 게 관건이겠네요
왠지 E형은 회식 많이 할 거 같고 I 형은 적게 할 거 같은 느낌임ㅋㅋㅋ
I 성향이 강하면 더 힘들지 않나요? 일 할 때마다 성향이 보여서 힘들 거 같은데?
E형 상사분은 맨날 힘드시긴 하겠네요..
내가 할일을 찾아서 하는 게 더 어려울 거 같은데..
I형 상사는 더 괜찮은 거 같으니까 바꾸려고 하는 거겠죠?
너무 과도하게 업무를 분배 받나요?? 왜 팀을 바꾸려고 하는 건가요?
일이 괜찮으면 그냥 남아있는 것도 방법일 거 같은데??
I형 상사가 더 좋을 거 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