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견례 후에 파혼

음슴체로 말하겠음.
언니가 결혼한다고 해서 상견례했는데, 나는 참석 안했음.
상견례에서 상대 부모님께서 경제적인 차이가
확 느껴지는 발언을 함.
우리 부모님쪽에서 발끈해서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함.
언니는 진정하라고 하고 엄마 아빠 진정시켰는데,
상대 부모님도 화가 나서 그냥 그만하자면서 나감..

그래서 결국 부모님들끼리 파혼 결정했는데,
우리처럼 부모님이 안 맞아서 파혼하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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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거 같아 그런 경우도 많이 있지.

많지. 부모님들끼리 안맞기도 하고, 심하면 결혼식가셔서 싸우는 경우도 봄

부모님들끼리?? 당사자는 아무런 말 없었나요ㅠ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이런 경우는 봤는데, 상대 부모님이랑 싸워서 파혼하는 건 처음보네

당사자도 인정을 해야지 파혼이 되겠죠??

부모님이 안 맞아서 파혼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와 다음에 만났을 때도 쌀쌀한 분위기였겠네요

파혼이 그렇게 쉽게 되진 않아서,,

부모님들이 안 맞아서 파혼 결정하는 경우 많죠. 그래도 결혼 당사자가 그만하자고 해야 할 거 같은데.

언니 의견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