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서른 살 신입인데

저는 서른 살이고, 여기에 입사한지는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 알바만 해서 여기를 첫 회사로 온 거고요.
근데 일이 안 맞아서 고민입니다.

마케팅 쪽 회사인데 촬영하러 여기 저기 다니고 해야 하고,
제가 이끌어가는 게 적성에 안 맞는데 1부터 10까지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게 안 맞는 거 같네요.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맞는 일만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만,
심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그래도 버티면서 계속 다녀야 할까요?

댓글 작성

  • 최신순
  • 좋아요순

지금이라도 그만두시고 빨리 찾아보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자기 자신한테 잘 맞는 일을 찾아보려면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라면 다니면서 면접도 보면서 그렇게 할 거 같아요

적성을 맞는 회사 찾는 게 정말 어려운 거 같긴 해요.

어렵게 붙은 거면 조금은 버텨보겠는데, 취준을 조금 했으면 그냥 미련없이 나올 거 같아요.

저도 이직을 많이하다보니까 여기에서는 버텨야할 거 같은데 지금 많이 고민중입니다ㅠ

너무 힘드실 거 같은데ㅜㅠ 그냥 그만두고 맞는 일 다시 찾아보세요!

외부적으로 힘들면 몸이 힘든 걸까요??

아무래도 버티는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여..

일이 안맞아서 고민이시면 맞는 일을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