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이성친구도 많고
동성 친구도 많아서 고민입니다..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결혼하고 이런 문제 해결하신 분이 있으실까 하고 궁금해서요.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이성친구랑 동성친구랑 이렇게 해서
모임으로 만나고 하는 거 같은데,
그러다보니까 친구들 만나러 자주 나가는 거 같고
서운하다고 말해도 그게 싸움으로 번지는 겁니다.
결혼까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결혼해서도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그럴까봐 고민이 되네요.
저도 이런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거 같아요. 특히 아기 가졌을 때도 제 생각은 안하고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했을 때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친구들 만나러 가는 게 뭐 어때요???
결혼해도 안 바뀌어요. 똑같으면 똑같았지.
싸움으로 번지면 나중에는 그 친구들을 너무 싫어하게 될 거 같은데요
이성친구도 많고 동성친구도 많은거면 그냥 친구가 많은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런 거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 같이 살고 그런 거 같아.
사람은 안 바뀌어.ㅠㅠ
나도 저런 사람 만났었는데 환승이별 당함..
연애때도 거슬리면 진짜 계속 못 만날 듯ㅠ
헤어져요 진심으로 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