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근하면서 하나하나 만든 결과물이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그게 채택이 됐단 말야.
그래서 프로젝트를 따내게 되었는데.
이게 서운해야 하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프로젝트를 따내서 좋아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
나는 7개월 정도 된 신입이고,
이거 하려고 일주일 정도 야근은 계속 한 거 같아.
일주일 동안이나 만드려고 야근이란 야근은 다했는데,
너무 허무하긴 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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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야근하나 안하나 똑같을 결과였기에,, 나는 그냥 만족하기로 했다.
근데 또 야근했으니까 그런 결과물이 나온 거 아닐까???
나도 그런 경험 받아봤는데, 야근은 내가 다했는데 공은 다 가져가는 거 같아서 별로더라
일주일정도?? 얼마나 남아있었길래??
야근 다했으면 진짜 허무하긴 하겠다ㅠㅠ
와 하나도?? 1도 안들어간거야??? 넘 속상하겠다
프로젝트 일단 따 냈으니까 겉으로는 좋은 척 하고ㅠㅠ
7개월 신입한테 그런 일까지 시킨다고?? 와 빡세당..
나 같아도 허무함이 100%일 거 같아 야근은 다했는데ㅠㅠ
허무하고 힘들겠다ㅠㅜㅠ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자꾸 그러면 힘들긴 하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