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신적으로 독립 못한 배우자

맨날 이런 저런 결정을 하려고 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본다고 하고는 장인장모님께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계속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본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의견이 많아져서 결정이 복잡해지기도 해요.
얼마 전에는 이사를 가는 거에서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말이 많았는데,
결국에는 장인 장모님도 다 설득해서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갔네요.

저는 계속 저희끼리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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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고 이젠 독립할 때도 되었는데ㅠㅜㅠ 왜 그러는 걸까요?

그럼 만약에 장인 장모님께서 의견이 다르시면 어떻게 하나요?? 매번 똑같진 않으실텐데

장인 장모님께 다 물어보고 결정은 자신이 하는 건가요??

결정할 때만큼은 우리 둘이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설득해서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고요? 넘 빡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