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께 묻고 싶은데요!
결혼할 때 쎄하거나 걸리는 게 없는 사람만
만나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서요.
연애를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다들 결혼을 하게 되면 걸리는 게 하나씩은 있는데,
본인 일에만 몰두하든지, 같이 있으면 힘들어진다든지 그런 일이 많았어가지구..
걸리는 부분은 적당히 감수하시나요?
아니면 아예 걸리는 부분이 없어야 결혼을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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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한테도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할 거 같은데? 결혼하고 사는데 쎄한거보다는 연애때 그런 감정 느끼고 헤어지는 게 나을거같아
결혼한 이유가 쎄한 게 없어서라고는 말 못하지만 걸리는 부분은 다 있지
어떻게 사람이 딱딱 맞을 수가 있어요, 안 맞아도 그러려니 사랑으로 이해하는거져.
쓰니가 예민하고 까다로운 거인 거 같은데?
걸리는 게 없으니까 결혼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