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남편이 계속 취직을 안해요.

이력서만 주구장창 넣고,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와도
여긴 별로였다면서 안 보러 가고 하는데, 너무 속이 터집니다.
제가 진지하게 말해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있는 게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근데 그 기간이 2년 정도 되었다는 게 문제입니다.
잘 되라고 응원해주기도 하긴 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렇네요.
어느 순간 부터 무능해보이고 계속 짜증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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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수 있을거에요! 더 좋은 회사로 가려고 그러시는 거 같은데요?!

집안일은 남편 분이 다 하시는 거예요? 그럼 복받으신 건데

무능한 사람은 싫다고 말하면서 진지하게 말해보는 건 어때요

언젠가는 취직하겠죠. 맞는 회사를 못찾았을뿐

이력서만 넣지 말고 가서 면접도 보고 생산적인 일좀 하라고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