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놀러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나는 J여서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고,
계획 짜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남편은 극 P에다가 놀러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놀러가면 계획짜는 걸 극도로 싫어해.
그래서 내가 거의 계획을 짜고 그러는 편인데,
너무 그게 별로라고 느껴지는 거 같아서ㅠㅠ

남편한테 여기가자, 저기가자고 하면 다 싫다고 하고,
매번 그냥 집에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
그런 게 반복되니까 나도 지치고, 남편도 지친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 같아.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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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나가고 싶으면 놀러 나가도 되지 않을까?? 내가 가고 싶다면!!

이건 남편은 집에 있고 나는 놀러 나가는 수밖에 없을 듯

여기가자, 저기가자 하는 게 싫다고 하는 거면 다 싫어하는 거??

P랑 사는 게 정말 힘들다니까ㅠㅠ 나도 알아ㅠ

J면 지칠 거 같다ㅠㅠ 반복되면 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