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일주일 앞둔 신입인데요.
제가 이번에 친해지고픈 상사분이 계셔서
일도 너무 척척 잘하시고 그러는 모습에 반했거든요.
그리고 저도 엄청 신경써주시고, 잘 대해주셨어요.
근데 저랑 일하는 접점도 없으시고, 점심도 같이 드신 적이 없어서
맨날 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나갈 때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갑자기 퇴사해서 친해지자고 하면 많이 부담스러워 하실까요??ㅠ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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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 남이죠. 퇴사하면 그 분도 기억 못할 걸요??
너무 부담스러워하실 거 같긴 하네요ㅠ 퇴사를 앞두고 있으면 더더욱이요ㅠ
말을 꺼내는 게 어려우면 그 분이랑 친한 거 같은 분께 친해지고 싶다고 한 번 말씀드려봐요!
퇴사해서 친해지자고 하면 부담스러울 거 같고, 지금부터 관계를 쌓아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친해지고픈 상사분 계시면 친해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