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맞춤법을 틀리는 게 너무 많아서
내가 아니라고 해도 자꾸 맞다고 하면서 우기네.
저번에는 카톡으로 조이금을 얼마로 해야할가? 이렇게 와서
너무 놀랐는데 오늘은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빨리 낳아야 하는데 그러더라
이게 맨날 반복되니까 정도 떨어지네.
연애할 때는 맨날 카톡도 잘 안 하고 전화로만 해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결혼하니까 딱 실감나는거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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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연애할 때도 카톡을 많이 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였습니다~
결혼하고 실감난다는 게 딱 이해 가네..
마춤뻡이 머가 중여해요~!! 잘 살면 돼져~!
아니 왜 만났을 때는 카톡을 안했어요.. 안타깝다..
낳아야 하는데 하면 진짜 정뚝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