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는 말을 너무 생각하고 합니다.
생각하고 말하는 거 좋죠. 근데 그게 너무 지나친 거 같아요.
어느 날은 카톡을 보고도 답장이 계속 안 오길래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답장을 생각하느라고 늦었다고 하네요.
제가 그냥 보내면 되지 않느냐고 해도 그러면 상처받을까봐
그러지 못하겠다고 하고요.
이래서 답답할 때도 몇 번 있었거든요.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도 답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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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거 같은데, 나도 그럼.. 생각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ㅋㅋㅋ
완전 답답할 거 같은데
결혼하면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결혼하면서 답장은 안 하잖아요
답장도 제대로 못 보내면 결혼도 답답하지 않을까요.
답답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