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가 저랑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직장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근데 저랑 만나면서 결혼 생각이 커졌나봐요.
결혼하고 싶다고 막 그러는데,
근데 저는 저랑 결혼하면 남자친구가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있는 쪽으로 와야 할 거 같아서 걱정하고 있거든요.
근데 남친은 자기 일도 좋아하는 편인 거 같고
여기로 넘어오면 연봉도 줄어들어가지고요.
슬쩍 물어봤는데 남친도 거기에서 나올 생각도 없는 거 같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이기적이지 않게 잘 말을 꺼낼 수 있을까요ㅠ
연봉 줄어드는 게 크다ㅠㅠ 만약에 연봉 오르면 갈 순 있겠는데ㅠㅠ
나랑 결혼하려면 나 있는데로 와야 하는데 괜찮아?라고 물어봐요! 장난처럼ㅋㅋ
연봉도 줄면 갈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내가 생각해봤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이기적이지 않게 말을 꺼내는 방법은 없죠. 일단 여기로 오라고 설득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