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결혼 3년차이고, 아내는 독립적인 성격이에요.
그래서인지 저한테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전 힘든 일이 있으면 같이 풀어나가는 게 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같이 이겨내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게끔
위로해주고 그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혼자만의 시간만 계속 원하니까
제가 나쁜 사람 같고 그렇네요.
같이 풀어나가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 작성
글쓴이 분이 나쁜 분도 아니구 아내분이 나쁜 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
3년차이면 3년동안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말한 거잖아여..! 그러니까 좀 더 이해해주는 건??
같이, 공동체 의식도 좋지만 아내 의견도 생각해서 해보는 건 어때요???
아내분이 I이시면 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죠!!
남편분은 E이신가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