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동구매장애 어떻게 고치는 걸까요

20대 중반 직장인인데요,
제가 소비 습관이 너무 헤픈 거 같아서요ㅠ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사는 걸로 풀고,
하루에 적게는 2번이고 많으면 8번 정도
인터넷 쇼핑도 하고, 나가서 사기도 합니다ㅜ

지출 내역을 보면 옷이나 화장품, 그런 게 많은데,
택배가 계속 쌓여가고 뜯어보지도 않은 게 많다보니까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냥 사는 행위를 좋아하게 된 거 같은데ㅠ

스트레스를 받아서 쓰는 소비를 줄이고 싶어요ㅠ
고쳐지지도 않고 문제입니다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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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행위를 좋아하게 된거라고? 왜 그런거지,, 자꾸 사다보니까 그런건가..

스트레스면 줄이긴 해야겠다. 나도 사고 나서는 괜찮은데 그게 온 걸 보면 현타가 오지게 오더라

일단 가계부를 잘 쓰는 게 중요할 듯 평소에 얼마쓰고 그런거 기록하는 편이야?

그게 저도 고쳐지지 않아서 고민인 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쓰고 본다는 거죠? 저도 그런데..